서북미 목회자 성경연구원이 주최한 성경적 인지 치유 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서북미 목회자 성경연구원이 주최한 성경적 인지 치유 세미나

서북미 목회자 성경연구원(대표 이동기 목사)이 주최한 성경적 인지 치유 세미나가 지난 13일부터 18일(토)까지 타코마 샤론센터에서 열렸다.

성경적 인지 치유란 우리의 왜곡된 생각을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바른 생각으로 바꾸고 선입견이나 편견, 고정 관념의 틀을 허물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고로 변화시키는 회복의 과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지금까지 성경 말씀에만 초점을 두고 성도들을 양육해 왔지만 사람의 마음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며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변화와 성숙에 대한 목마름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해답을 얻게 됐다"고 호평했다.

세미나는 기질과 양육패턴, 상황과 반응, 합리적 사고와 성경적 사고, 구속사 지향적 사고, 감사와 결단, 나의 인생 광야 5단계 극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세미나를 인도한 조석우 목사는 "인생의 변화와 회복은 먼저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내가 옳다고 믿는 신념과 가치관을 합리적인 관점으로 변화 시키고 더 나아가 예수님의 관점,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바꾸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변화와 회복"이라고 소개했다.

조 목사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느낌이 바뀌고, 느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면 결국 인생이 바뀌게 된다"며 "지금까지 나를 형성했던 그릇된 가치관과 편견을 모두 내려 놓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나를 보고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북미 목성연 대표 이동기 목사는 "국제 목성연 사역자들의 귀한 섬김을 통해 매우 뜻 깊고 성공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북미 목성연은 유익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고 성도들을 일깨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북미 목성연 지난 6년간 13회의 말씀 세미나를 통해 신,구약 성경 및 복음의 핵심을 목회자들에게 전달해 왔고 내적 치유, 공감, 소통, 대화법, 감성 테라피 등 치유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교회와 목회자의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