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죄수 맞교환이라는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2명의 한국인 인질을 무참히 살해한 참사가 전해지자 전 세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31일 새벽(한국시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심성민씨를 추가 살해했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가족은 피랍가족모임 사무실로 들어서며 오열을 쏟아내 주의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심성민 씨의 어머니는 다른 피랍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언론보도를 주시하다 오전 7시 45분경 끝내 실신해 분당샘물교회 지하 1층 휴게실로 옮겨 링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