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오는 8월2일(목)부터 4일(토)까지 뉴욕업스테이트에 위치한 Nyack College에서 개최된다.

‘세계를 향한 복음의 능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필라, 아틀란타, 시카고 등 동부에 위치한 밀알선교단들이 역할을 분담해 준비하고 있으며 LA, 북가주, 시애틀, 캐나다, 한국 등지에서도 일부 참여한다.

워싱턴 밀알선교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성인캠프의 주강사로는 이원상 목사(워싱턴 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시드선교회 대표)가 참여한다. 아동캠프는 아틀란타 밀알선교단과 뉴욕 밀알선교단에서 준비중에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미혼 장애인들의 결혼을 위한 '싱글들의 만남'이 처음으로 열린다. '싱글들의 만남'은 2일과 3일 밤 10시에 진행되며 지난 해 밀알결혼상담소 소장을 자처한 이재철 목사(필라 밀알선교단 단장)가 기획했다.

첫날 행사 시작은 8월 2일 오후 7시 개회예배로 시작하며 등록은 3시부터 시작한다. 싱글 모임외에도 의료/비용 봉사, 사진작가 김영삼(청각장애) 작품전시회 등이 특별행사로 열린다.

현재까지 약 520명이 등록했으며 230여명의 장애인과 290여명의 봉사자로 집계된다.

문의)
뉴욕밀알선교단: 718-445-4442
뉴저지밀알선교단: 201-530-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