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컨티넨탈 싱어즈가 드디어 미국투어집회를 시작하게 됐다.

1967년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이제 40주년을 맞은 컨티넨탈 싱어즈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가 이번 미국에 오게 됐다.

27일 도착해 피곤한 일정속에서도 컨티넨탈 싱어즈 단원들은 역동적인 무대로 한인이민사회에게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해줬다.

28일에 상항순복음교회(오관진 목사)에서 컨티넨탈 미주투어가 열렸다. '성숙함으로 나아오라'라는 주제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메세지가 선포됐다.

각 단원들의 간증시간에는 이번 미주집회에 참석하기까지 겪었던 난관 속에서도 이겨낸 모습을 통해 이번 집회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앵콜무대가 진행되면서도 끝나지 않고 계속된 청중의 요구에 10시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찬양에 목말라하던 젊은이들과 어른들에게 모처럼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로서는 최초 미주 공연이고, 자비량 찬양사역자들이 자기 것을 내려놓고 와야했던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이후로도 계속 바쁜 일정속에서도 북가주를 비롯해 LA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가 드디어 미국투어집회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가 드디어 미국투어집회를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