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은 지난 7월 2일부터 2주간 독일과 프랑스에서 단기선교인 '찬양대행진 2007'을 진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창립된 해인 1987년 이후 매년 2주간의 단기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멤버들이 자비량으로 자신들의 참가비를 마련하고 선교헌금을 준비해 실시되는 찬양대행진은 올해 "Restore Us!"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라는 주제로, 유럽 지역에 복음의 열정이 되살아나기를 기도하며 진행됐다. 이번 찬양대행진은 뉴욕·서울·동경·아틀란타·부산·뉴질랜드·호주·LA·북방지역 등 전 세계 14개 밀알선교합창단 중 8개 지회에서 111명이 참가했으며, 현지 스태프를 포함하여 약 120 명이 12일간 찬양을 통한 선교의 축제를 열었다.
신앙적으로는 한반도에서 첫 순교의 피를 흘린 토마스 선교사의 모국인 독일, 그리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는 유럽연합의 핵심인 프랑스와 독일. 과연 그러한 곳에서 어떤 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원들도 많이 있었지만, 유럽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성령의 은혜에 매우 갈급해 있었다고 찬양대행진 참가자들은 밝혔다.
매일 새벽마다 찬양과 QT로 시작된 찬양대행진
찬양대행진은 매일 새벽마다 찬양에 관련된 말씀으로 QT를 하며 시작됐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111명의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Milal Meeting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찬양 성경 암송 구절들을 외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2차례 내지는 3차례의 찬양집회를 가졌으며 전체적으로는 22번의 찬양집회를 가졌다. 이중 약 70%인 16회 정도를 노방전도집회를 가졌다. 매번 2시간 이상씩 진행된 집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특별히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뒤셀도르프 노방전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찬양을 하는 도중 지나가던 행인들이 눈물을 쏟으며 길거리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다.
잃은 양을 되찾는 기쁨의 축제
7월 초 독일은 섭씨 15도 정도로 매우 쌀쌀했으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다. 특별히 프랑크푸르트 분수대에서의 노방전도에서는 찬양집회를 1시간여 가진 후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무서운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원들은 한 사람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며 기도했다. 온 몸이 젖어가며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으며 '나를 회복시키시고,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밀알합창단 관계자는 "미카엘이라는 독일 청년은 노방전도에서 밀알의 찬양을 들은 후 가슴에 큰 기쁨이 밀려와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밀알이 찬양하는 장소마다 5번이 넘게 따라다니며 찬양을 듣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모든 밀알 단원들이 무릎을 꿇고 회복을 위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났다. 밀알 관계자는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하는 찬양을 열심으로 했을 뿐인데, 그것도 영어와 한국어로 했을 뿐인데, 많은 행인들이 자리를 지키며 찬양을 들었고, 몇몇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아 부었다"며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현지 스텝들이 달려가 함께 기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고, 함께 찬양하기 시작했다. 잃은 양을 되찾는 기쁨의 축제였다. 성령의 능력의 축제였고, 찬양을 통한 회복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 설립
월드밀알의 15번째 선교합창단으로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 설립의 기초가 놓여졌다. 현지에서 스텝으로 일하며 찬양에 은혜 받은 이들이 모여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의 설립을 위해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현재 약 12명의 멤버가 확정됐으며, 선교기간 중 현지에서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찬양을 접한 이들도 관심을 가지며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를 해오고 있다. 또한 파리 지역도 밀알선교합창단과 같은 선교단체의 설립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기로 했다.
신앙적으로는 한반도에서 첫 순교의 피를 흘린 토마스 선교사의 모국인 독일, 그리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는 유럽연합의 핵심인 프랑스와 독일. 과연 그러한 곳에서 어떤 선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원들도 많이 있었지만, 유럽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성령의 은혜에 매우 갈급해 있었다고 찬양대행진 참가자들은 밝혔다.
매일 새벽마다 찬양과 QT로 시작된 찬양대행진
찬양대행진은 매일 새벽마다 찬양에 관련된 말씀으로 QT를 하며 시작됐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111명의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Milal Meeting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찬양 성경 암송 구절들을 외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2차례 내지는 3차례의 찬양집회를 가졌으며 전체적으로는 22번의 찬양집회를 가졌다. 이중 약 70%인 16회 정도를 노방전도집회를 가졌다. 매번 2시간 이상씩 진행된 집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특별히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뒤셀도르프 노방전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찬양을 하는 도중 지나가던 행인들이 눈물을 쏟으며 길거리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다.
잃은 양을 되찾는 기쁨의 축제
7월 초 독일은 섭씨 15도 정도로 매우 쌀쌀했으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다. 특별히 프랑크푸르트 분수대에서의 노방전도에서는 찬양집회를 1시간여 가진 후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무서운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원들은 한 사람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며 기도했다. 온 몸이 젖어가며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으며 '나를 회복시키시고,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밀알합창단 관계자는 "미카엘이라는 독일 청년은 노방전도에서 밀알의 찬양을 들은 후 가슴에 큰 기쁨이 밀려와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밀알이 찬양하는 장소마다 5번이 넘게 따라다니며 찬양을 듣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모든 밀알 단원들이 무릎을 꿇고 회복을 위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났다. 밀알 관계자는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하는 찬양을 열심으로 했을 뿐인데, 그것도 영어와 한국어로 했을 뿐인데, 많은 행인들이 자리를 지키며 찬양을 들었고, 몇몇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아 부었다"며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현지 스텝들이 달려가 함께 기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고, 함께 찬양하기 시작했다. 잃은 양을 되찾는 기쁨의 축제였다. 성령의 능력의 축제였고, 찬양을 통한 회복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 설립
월드밀알의 15번째 선교합창단으로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 설립의 기초가 놓여졌다. 현지에서 스텝으로 일하며 찬양에 은혜 받은 이들이 모여 프랑크푸르트밀알선교합창단의 설립을 위해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현재 약 12명의 멤버가 확정됐으며, 선교기간 중 현지에서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찬양을 접한 이들도 관심을 가지며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를 해오고 있다. 또한 파리 지역도 밀알선교합창단과 같은 선교단체의 설립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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