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개혁신학대 LA캠퍼스의 책임자 김회창 박사와 월드미션대의 송정명 총장이 양교를 대표해 협약을 맺었다.
남부개혁신학대 LA 캠퍼스의 책임자 김회창 박사(좌)와 월드미션대의 송정명 총장(우)이 양교를 대표해 협약을 맺었다.

월드미션대학교와 남부개혁신학대학교 LA 캠퍼스가 교류 협약을 맺었다. 휴스턴에 본교가 있는 남부개혁신학대는 이 협약으로 인해 LA 캠퍼스 학생들이 월드미션대의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남부개혁신학대는 지난 2014년 콩코디아국제대학교, 미주복음방송 등과도 협약을 맺고 두 단체가 소유한 도서관을 이용하기로 한 바 있다.

한인이 설립한 신학교 가운데 최초로 ATS인가를 받은 월드미션대는 송정명 총장과 이사진이 논의한 끝에 남부개혁신학대의 신학생 양성을 돕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