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가 제16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12학년 졸업생들은 전원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Photo : 기독일보) NCA가 제16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12학년 졸업생들은 전원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명문 기독교 사립학교인 새언약초중고등학교(New Covenant Academy, 이하 NCA)의 16회 졸업식이 지난 14일 오후 6시 교내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킨더 과정 10명,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11명이 각각 졸업했다.

제이슨 송 교장은 “지난 16년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지난 2013년에 한인타운 한복판에 새 캠퍼스를 매입하고 기독교 교육의 뿌리를 내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12학년 졸업생 전원이 좋은 대학에 들어간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킨더 과정의 생긴 이래 첫 졸업자를 배출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신앙과 실력, 그리고 인성을 갖춘 참된 기독교 리더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CA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2학년 전원이 유펜, 코넬, USC,휘튼, 뉴욕대 등 미국 내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NCA는 WASC 정식 인준 학교이며 IB(국제공통대학입학자격)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안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신앙과 열정을 갖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기독교 학교로 알려져 있다.

▷학교 주소 3119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웹사이트 www.e-nca.org
▷문의 213-487-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