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에서 열린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대회

▲은혜교회에서 열린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대회

KPCA(미주한인장로교회, 총회장 황천영 목사)와 PCK(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이광선 목사)가 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맞아 '세계를 깨우는 한인디아스포라'라는 제목으로 선교대회를 북미 전역의 30여개 교회에서 일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에 리틀넥에 위치한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도 지난 13일(금)부터 이용남 목사(서울장석교회)를 모시고 선교대회를 열었다.

첫 날 이용남 목사는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 이야기를 통해 "은혜의 기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삭개오는 여리고성을 지나가는 예수님을 그냥 보내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해서 구원에 이르렀다. 주께서 주신 이 은혜의 기회를 꼭 붙잡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긍적적, 적극적, 순종적인 신앙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성회는 15일(주일)까지 계속된다. 새벽성회는 오전 5시30분이며 저녁성회는 오후 8시30분에 시작한다.

문의 :718-428-1447(은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