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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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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진행위원장 스티브 황 목사 | |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지난 12일(목) 저녁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막했다.
황영진 목사(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대회는 정수명 목사(뉴욕교협회장)의 축사, JPM(Joyful Praise Ministries)의 찬양, 오석환 목사(오이코스 선교회 대표)의 설교, 기도회, 헌금, 양희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석환 목사는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는 구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You are the Revival Generation!"이라고 깨우치면서 “인생은 유한하다. GPA에 목숨을 걸기보다는 예수님을 인생 목표로 삼아라. 이 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이 끝난 후 청소년들은 지역교회 연합과 담임 목사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도 했다.
뉴욕교협회장 정수명 목사는 “믿음의 바탕이 선 오석환 목사가 확신 있는 메시지로 지도해 주는 것을 보니 집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 받고 힘차게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 한 사람의 영혼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슬리나 빌리그래함 같은 영적지도자들이 이 곳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섭 전도사는 “요즘 EM 집회들을 보면 가벼운 내용으로 흥미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오 목사님은 청소년들이 듣기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는 말씀을 충실히 전하면서 도전을 준 것 같다. 진지하게 자기 인생을 고민해 본 청소년들은 분명히 도전을 받았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교회협의회 주최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할렐루야대회는 한 때 뉴욕의 한인 청소년들 수백 명이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고 받는 그런 큰 규모의 집회였다. 하지만 지난 몇 년은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의 시련기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특히 나이가 어린 청소년들은 뉴욕에 이런 집회가 있다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안타까운 시기였다.
지난 해부터 3년 계획으로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탭들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한인 청소년들과 타민족 청소년들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 분 안에서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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