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가 교회창립이후 처음으로 수요찬양예배를 드렸다. 수요찬양예배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회측은 "교회 성도들이 오랫동안 수요찬양예배를 준비해왔다"면서 "성도들이 찬양과 기도를 통해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회측은 특별히 수요찬양예배 시간에 맞춰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자녀들 때문에 수요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좋은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첫 수요찬양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마음껏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었다"면서 "이 찬양예배를 통해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눌수 있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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