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통일선교학교가 오는 22일부터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교회측은 "지난 15일 통일선교학교 참가자 등록을 마감했다"면서 "지난학기 이상으로 많은 성도들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북한선교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통일선교학교는 북한선교에 대한 올바를 이해와 효과적인 선교방법 소개 등을 통해 북한선교 인재들을 양성해 내겠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이번 통일선교학교에는 실크로드 커넥션 대표인 김경환 목사와 뉴비전 N국 선교회 정바울 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은 3월 22일과 29일, 4월 5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여동안 열린다. 이번 통일선교학교를 통해 모아진 참가비는 전액 탈북자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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