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크 예배회복 운동의 열기가 북가주 한인교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산다"는 구호아래 예배회복운동을 펼쳐온 나이스크(Nyskc, 대표 최고센 목사)가 오는 4월20일부터 24일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예배회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이스크가 북가주지역에서 관련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스크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최근 목회자세미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북가주지역을 방문했다. 최 목사는 교계 목회자들과 일일이 만나 세미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세미나 준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나이스크 관계자는 전했다.
최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세미나에 북가주 지역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예배회복운동의 중요성을 알게됐으면 한다"면서 "예배회복을 통해 침체국면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활기를 되찾는 전환점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4일간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이스트베이, 새크란멘토 등 북가주 전 지역에서 열리며 정확한 장소와 일정은 추후 나이스크 홈페이지, 교회광고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나이스크는 내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북가주지역에서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646-203-2644(코헨 킴)
홈페이지: www.nys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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