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기 위한 초대형 환경 콘서트 '라이브 어스(Live Earth)'가 지난 7일 시차 순으로 시드니와 도쿄를 시작으로, 뉴욕, 상하이, 런던, 함부르크, 요하네스버그 등 5개 대륙 9개 도시에서 24시간 연속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를 주도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실시간 영상 메세지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오늘날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기후의 위기를 해결되도록 전 세계인들이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라이브 어스 측은 존 본조비 등 유명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세계 곳곳의 행사장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으며,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 20억 명이 콘서트를 지켜봤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는 새로운 국제 협약을 2009년까지 체결하도록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콘서트를 주도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실시간 영상 메세지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오늘날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기후의 위기를 해결되도록 전 세계인들이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라이브 어스 측은 존 본조비 등 유명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세계 곳곳의 행사장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으며,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 20억 명이 콘서트를 지켜봤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는 새로운 국제 협약을 2009년까지 체결하도록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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