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신윤일 목사) 1월 월례회가 19일(월) 오전 11시부터 아틀란타베다니교회(남궁전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와 2부 월례회, 3부 친교와 애찬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예배에는 2015년 신임 임원진들이 특송으로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했다.

남궁전 목사는 '에스라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에스라 7장 10절을 본문 삼아 에스라가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관해 설교했다. 그는 “요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모른다”며 “성도들이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 하나 삶 가운데 적용시켜, 말씀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도록 에스라 프로젝트를 온 성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경험을 나누며 도전했다. 

제2부 월례회에서는 서기 나종옥 목사(하나로교회)의 회원점명에 이어 목사회 회장 신윤일 목사(실로암교회) 사회로 안건토의를 했다.

2015년 목사회는 목사회의 위상정립, 균형 있는 회원구성을 목회방향으로 삼고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는데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계획으로는 매월 월례회를 기본으로 목회자와 오늘의 교회에 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랑스런 목사와 성도들을 시상하는 한편, 목사회 활성화를 위한 탁구대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배 이후에는 아틀란타베다니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으로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월례회는 새날 장로교회(유근준 목사)에서 모인다. (3468 Duluth Hwy 120, Duluth GA 30096 / 678-380-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