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구정 설을 앞두고 애틀랜타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박경자) '엄마밥' 행사가 25일(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박경자 회장은 13일(화)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엄마 손으로 만든 음식,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 한 그릇이 낯선 땅에서 힘겹게 공부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려움과 외로움을 견디어 낼 따뜻한 사랑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도 담아가고 게임을 통해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명숙 부회장은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차세대를 위한 엄마밥 행사에 감동 받았다. 한인회 차원에서 최선의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소 :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문의 : 404-771-9414(강은자) / 770-813-8988(한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