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와 북미주CBMC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공동주최한 '2015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3일(토) 오전 7시 30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 한인 교계 및 단체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북미주기독실업인회 오대기 총연합증경회장의 대표기도와 남성 듀엣(안태환, 채혁)의 특송에 이어 한병철 회장(중앙장로교회 담임)이 "새 역사를 기대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병철 회장은 "2015년에는 예기치 않는 은혜와 은총을 기대해야 한다. 많은 일들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모든 일이 나를 복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꿈을 꾸자"고 덧붙였다.

이어서 신년특별기도 순서로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해(애틀랜타CBMC 송권식 회장) ▲애틀랜타 한인교민 사회를 위해(스와니CBMC 오상용 부회장)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을 위해(yCBMC 김도영 직전회장)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배현규 북미주 기독실업인회 중부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유복렬 애틀랜타 부총영사,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신윤일 한인목사회 회장등이 나서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