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의료상조회 동남부지부(대표 이연태)가 둘루스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을 보강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사무실 주소는 3460 Summit Ridge Pkwy, Suite 501, Duluth, GA 30096. 문의는 404-422-9911, cmmatlant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독의료상조회는 오바마케어에서 인정하는 4개의 의료나눔사역 중 유일한 한인단체로 가입 시 벌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인당 월 40불부터 175불까지 다양하며 병원과 의사, 전 세계 어디서나 제한 없이 15만불 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성경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안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입조건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건강한 자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다른 보험과 달리 각자 원하는 병원에서 진료 및 시술을 받은 후 치료비를 기독의료상조회 측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바마 케어는 가입 시기가 제한적(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이지만, 기독의료상조회 프로그램은 언제나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