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오브라이프뱁티스트쳐치
(Photo : ) 크라운오브라이프뱁티스트쳐치

캅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이 일했던 교회에서 9만불 이상을 훔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화요일, AJC 보도에 따르면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그워돌린 하트론(61) 씨는 파우더 스프링스에 위치한 크라운오브라이프커뮤니티뱁티스트쳐치에서 정확히 93,744.25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하트론은 2007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937번의 거짓 계좌이체 등으로 거액을 빼돌렸다.

경찰 관계자는 "하트론은 교회 재정담당자로 매달 재정보고를 거짓으로 함으로써 교회 리더십 위원회를 속여왔다. 하지만 그녀의 도둑질은 2014년 3월 17일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캅카운티 경찰은 하트론은 87,857.25불을 개인적인 용도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은행 사용료와 과다인출 벌금 등 총 5,891.50불이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상품구입과 개스비, 개인 청구서 해결, 식당, 카지노 ATM 인출, 은행 ATM 인출 등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