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Photo : 기독일보) 밀알선교단은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사랑의교실, 사랑의캠프 등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2014 대통령자원봉사상 및 에드로이스연방하원의원 봉사상을 13일 오전 11시 30분에 한길교회에서 전달하며 수여식을 진행했다.

13일(토) 오전 11시 30분에 한길교회(노진준 목사)에서 남가주밀알선교단 주최로 “2014년 대통령자원봉사상 및 에드로이스연방하원의원봉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여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의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무료 토요학교인 사랑의 교실(Class AGAPE), 사랑의 캠프 및 기타 봉사프로그램에 동참한 학생들로 대통령자원봉사상 62명, 에드로이스연방하원의원봉사상 14명 등 총 76명이 수상했다.

2014년 사랑의 교실 영상 상영 후 사랑의 교실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수여식에서 이영선 단장이 환영사를 전한 후 이정희 목사가 마태복음 5장 16절을 바탕으로 “빛을 비추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정수 디렉터와 존 리 행사위원장이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전달했고, 이영선 단장이 에드로이스연방하원의원봉사상과 2014년 사랑의 교실 에세이 상을 전달했다.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위해 1979년에 총신대 신학생이던 시각장애인 이재서 박사에 의해 설립된 밀알선교단은 현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66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