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목사(광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및 목회신학 연구소장) 설교 클리닉이 6월 21일(화)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개강했다.

첫 날 설교클리닉에는 30여명의 목회자가 등록했으며 다섯 명의 강사가 5개 반으로 나누어 목회자들을 지도했다.

이광복 목사는 “주제를 만들어 설교할 때 본문의 의도를 지킬 수 있으며, 성경속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다른 잘못된 내용의 침투를 막고, 시대의 적응력을 갖는 이야기식 설교를 할 수 있다.”고 강의했다.

특히 이 목사는 주제를 만들 때 “제목과 대지가 본문에서 나와야 한다. 제목과 대지를 연결할 때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본문 분해가 적절해야 한다. 해석이 적절해야 한다.”며 “규격용지를 사용하고, 주제를 많이 만들어 보고, 제목, 대지, 해석까지만 작성할 것”을 강조했다.

관찰 적용 만드는 과정

관찰(서론) 부분에서는 배경이나 자료로 서론을 만들고, 서론은 짧게 작성하고, 세속적인 예화나 내용은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 적용 작성 방법으로는 본문을 쉽게 풀어줄 것, 본문 밖의 성경구절 인용, 성경 밖의 자료 연구, 예화(성경 안, 밖), 관련찬송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설교클리닉은 27일(수)까지 진행되며 내일은 '설교변형의 실제'를 다루게 된다.

준비위원 연락처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718-505-0200, 718-565-7556, dongikhwang@gmail.com
정성만 목사(뉴져지베델교회) 201-242-8866, chungsmc@yahoo.com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718-321-8581, 347-224-9595, nydavi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