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양일 목사) 2월 정기모임이 25일(화) 오전 10시45분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달 국제성경연구원 제3대 원장으로 선출된 김양일 목사가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제적 활용'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 목사는 성경의 구성과 분류,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이론, 신약 성경 연구에 대한 요약, 성경 통독에 대하여, 성경 중요 요절 암송집(180절), 성경 공부에 유익한 인터넷 앱과 블로그 등 방대한 자료가 담겨있는 강의안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강연했다.
김 목사는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 나와있는 성경의 특질, 기원, 내용, 목적은 다 성경의 유일성 또는 독특성을 천명한 것으로,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관한,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는 ‘정확무오한 규범’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성경의 원본에도 서로 불일치한 점이 있으며, 사본간의 불일치가 있고, 번역상의 오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본이나 역본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관한 정확무오한 유일의 규범이라고 하는 데에 진정으로 성경의 권위가 바로 세워지고 성경이 바로 이해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성경연구원은 새 임원진으로 총무 박상섭 목사, 서기 예경해 목사, 회계(임시) 권혁용 전도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상묵 이사장은 부인의 병고로 인해 사임을 하고 부이사장인 박덕준 목사에게 이사장직을 위임했다.
원장 김양일 목사는 "국제성경연구원은 워싱턴지역 교역자들을 위한 모임으로 2002년에 설립되어, 매월 마지막 화요일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성경말씀을 상고하고, 그 말씀을 근간으로 연구하며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성경 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계에서 헌신하며 섬김의 본을 보이신 존경받는 목회자, 신학자들을 세미나 강사로 초빙하여 목회사역 및 성경 연구의 유익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성경연구원 문의: 703-597-7611(원장 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