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강준민 목사
LA사랑의교회
(Photo : 기독일보) LA사랑의교회가 신년특별새뜻 부흥회를 2일부터 7일까지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란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LA사랑의교회가 신년특별새뜻 부흥회를 2일부터 7일까지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란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는 김기섭 담임목사를 비롯,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4일 저녁에 강준민 목사가 설교를 했다.

이날 기도에 대해서 강조한 강준민 목사는 “조금만 힘이 있어도 인간은 자기 힘으로 하려고 하는데, 기도하면 내 인생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1989년도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여러 가지로 미숙해 항상 문제가 터졌었다. 그런데 문제를 공부하다가 놀라운 것은, 문제 때문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었다”며 “문제의 크기와 기적은 비례한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문제를 맡겨서 해결했듯이, 문제가 생겼을 때 감사하고 수용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와중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홍해바다를 건널 수 없지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지 말고 다니엘과 같이 하루 세 번 무릎을 꿇는 것이 지혜”라며 “가장 나약해 보이지만 하나님께 무릎 꿇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다. 가장 위대한 것은 지속하는 것이다. 다니엘의 기도가 양을 채우는 것이었듯이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의 양을 채워야 한다. 내가 군대에 갔을 때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인해 지금까지 목회를 해올 수 있었다. 기도하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강준민 목사는 “몇해 전에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사람과 싸우지 않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감사하며 축복했다. 감사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며 “역사상 가장 억울한 분은 예수님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주셨다. 어려운 일과 좋은 일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올 한해 감사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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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김기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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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LA사랑의교회가 신년특별새뜻 부흥회를 2일부터 7일까지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란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