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마켓, 굿스푼에 사랑의 담요 100장 기증

지구촌마켓(대표 김종택)이 12월 18일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에 3천불 상당의 담요 100장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라티노 노동자들과 웃브리지 지점 근처에 거주하는 홈리스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굿스푼 심우섭 이사장은 "이들이 지금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지만 미래에 대해 소망을 갖길 희망한다"고 기도했다.

지구촌마켓은 매년 굿스푼과 함께 자선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골프대회에서 얻은 수익금 2만 달러 전액을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