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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새벽 5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 예배당에는 요한계시록 강해를 듣기위해 새벽을 깨우고 교회에 나온 성도들로 가득했다.
주일을 포함해 7월 20일(금)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요한계시록 강해는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면서도 시한부 재림설 등의 이단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개혁주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날 이종식 목사는 '왜 요한계시록을 주셨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을 쓴 시기를 주후 95년경으로 바라보는데 당시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심했었다. 이에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성도들을 위로하며, 믿음을 견고히 지키고자 쓰인 것이 요한계시록이다"라고 설명하며 "계시록에는 천국의 모습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사탄의 심판받음도 기록돼 있다.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을 읽으면 믿음의 불꽃이 타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 목사는 요한계시록 40일 강해에 앞서 지난 3일 주일 예배시간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요한계시록은 1.과거주의 관점 2.역사주의적 관점 3.미래주의적 관점 4.상징주의적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주의 관점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멸망과 로마 제국의 멸망을 예언하는 것으로 보는 방법으로, 요한계시록이 보여주고 있는 우주적인 하나님의 심판과 앞으로 성도들이 갈 천국을 무시하고 있다.
역사주의적 관점은 요한 계시록을 문자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관계해서 해석하려는 방법으로, 계시록에 나오는 전쟁이나 어떤 사건을 현대에서 일어나는 일과 직접 관련시켜 위험한 해석이 되기도 한다.
미래주의적 해석방법은 요한계시록을 세대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한국에서 주종을 이뤘던 해석으로,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비전의 순서를 문자 그대로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해석하는 세대주의적 미래주의와 수정미래주의가 있다. 그들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이스라엘의 국토 회복을 중심으로 교회의 휴거, 7년 대환난, 적그리스도의 통치, 악한 나라들의 한 곳으로 모임, 그리스도가 오셔서 저들을 멸망시킴, 천년 왕국의 도래, 천년 왕국의 마지막 때에 사탄의 반역, 그 다음은 성도들이 신천 신지에서 그리스도와 영원히 사는 것을 순서대로 일어날 것으로 믿고 해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해석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것은 1세기 당시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계시를 보여 주며 그들에게는 하나도 적용이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 해석방법보다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는 해석방법을 찾는 것이 성경적이다.
마지막으로 상징주의적 해석방법은 계시록이 선과 악의 세력 간의 전쟁을 묘사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본 해석방법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핍박자들은 시대마다 등장했던 기독교를 박해했던 독재자들로 보아야 하며, 천년왕국도 문자적인 천년 왕국이 아니라 교회 시대를 의미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종식 목사는 "이번 요한계시록 강해는 상징주의적 관점에서 진행된다. 그렇다고 그동안 시도해왔던 모든 해석방법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장점도 언급하고 한편으로는 그것들의 문제들을 말하며 강해를 해 나갈 것이다"며 "물론 계시록뿐 아니라 성경의 모든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특히 계시록은 상징적인 것이 많아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원래 주님이 요한계시록을 주신 목적을 이루는 이번 강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목적을 주님이 이뤄 주실 줄 믿는다"고 밝혔다.
40일 새벽 부흥회 요한계시록 강해 순서
1.왜 요한계시록을 주셨는가?(계.1:1-3)
2.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은혜와 평강(계.1:4-5)
3.알파와 오메가(계.1:8)
4.일곱 금촛대, 일곱 별, 인자(계.1:9-20)
5.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7)
6.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8-11)
7.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2-17)
8.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8_29)
9.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6)
10.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3:7-13)
11.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4-22)
12.하늘나라의 예배(계.4:1-11)
13.어린양만이 펼 수 있는 책(계.5:1-14)
14.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I(계.6:1-8)
15.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II(계.9-17)
16.십 사만 사천 명의 비밀(계.7:1-17)
17.금향로와 향의 비밀(계.8:1-5)
18.일곱 나팔 심판I(계.8:6-13)
19.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계.9:1-12)
20.결박에서 풀려난 네 천사(계.9:13-21)
21.힘센 천사 손에 있는 작은 책(계.10:1-11)
22.두 증인(계.11:1-14)
23.하나님께 경배하는 이십 사 장로들(계.11:15-19)
24.해를 입은 여자와 붉은 용(계.12:1-6)
25.미가엘과 용의 싸움(계.12:7-12)
26.여자를 핍박하는 용(계.12:13-17)
27.두 짐승(666)의 출현(계.13:1-18)
28.어린양과 십 사만 사천명(계.14:1-5)
29.세상의 마지막 추수(계.14:6-20)
30.모세와 어린양의 노래(계.15:2-4)
31.대접 심판(계.15:1, 5-16:21)
32.짐승에 의한 큰 음녀의 받을 심판(계.17:1-18)
33.바벨론의 멸망(계.18:1-24)
34.바벨론 멸망에 대한 감사(계.19:1-5)
35.어린양의 혼인잔치(계.19:6-10)
36.백마를 탄자와 짐승의 멸망(계.19:11-21)
37.천 년 왕국(계.20:1-6)
38.사탄의 패망과 백보좌 심판(계.20:7-15)
39.새 예루살렘(계.21:1-22:5)
40.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6-21)
장소:베이사이드장로교회(45-62 211ST. Bayside, NY. 11361)
연락처: 718- 229- 0858
주일을 포함해 7월 20일(금)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요한계시록 강해는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면서도 시한부 재림설 등의 이단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개혁주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날 이종식 목사는 '왜 요한계시록을 주셨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을 쓴 시기를 주후 95년경으로 바라보는데 당시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심했었다. 이에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성도들을 위로하며, 믿음을 견고히 지키고자 쓰인 것이 요한계시록이다"라고 설명하며 "계시록에는 천국의 모습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사탄의 심판받음도 기록돼 있다.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을 읽으면 믿음의 불꽃이 타오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 목사는 요한계시록 40일 강해에 앞서 지난 3일 주일 예배시간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요한계시록은 1.과거주의 관점 2.역사주의적 관점 3.미래주의적 관점 4.상징주의적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주의 관점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멸망과 로마 제국의 멸망을 예언하는 것으로 보는 방법으로, 요한계시록이 보여주고 있는 우주적인 하나님의 심판과 앞으로 성도들이 갈 천국을 무시하고 있다.
역사주의적 관점은 요한 계시록을 문자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관계해서 해석하려는 방법으로, 계시록에 나오는 전쟁이나 어떤 사건을 현대에서 일어나는 일과 직접 관련시켜 위험한 해석이 되기도 한다.
미래주의적 해석방법은 요한계시록을 세대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한국에서 주종을 이뤘던 해석으로,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비전의 순서를 문자 그대로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해석하는 세대주의적 미래주의와 수정미래주의가 있다. 그들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이스라엘의 국토 회복을 중심으로 교회의 휴거, 7년 대환난, 적그리스도의 통치, 악한 나라들의 한 곳으로 모임, 그리스도가 오셔서 저들을 멸망시킴, 천년 왕국의 도래, 천년 왕국의 마지막 때에 사탄의 반역, 그 다음은 성도들이 신천 신지에서 그리스도와 영원히 사는 것을 순서대로 일어날 것으로 믿고 해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해석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것은 1세기 당시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계시를 보여 주며 그들에게는 하나도 적용이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 해석방법보다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는 해석방법을 찾는 것이 성경적이다.
마지막으로 상징주의적 해석방법은 계시록이 선과 악의 세력 간의 전쟁을 묘사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본 해석방법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핍박자들은 시대마다 등장했던 기독교를 박해했던 독재자들로 보아야 하며, 천년왕국도 문자적인 천년 왕국이 아니라 교회 시대를 의미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종식 목사는 "이번 요한계시록 강해는 상징주의적 관점에서 진행된다. 그렇다고 그동안 시도해왔던 모든 해석방법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장점도 언급하고 한편으로는 그것들의 문제들을 말하며 강해를 해 나갈 것이다"며 "물론 계시록뿐 아니라 성경의 모든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특히 계시록은 상징적인 것이 많아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원래 주님이 요한계시록을 주신 목적을 이루는 이번 강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목적을 주님이 이뤄 주실 줄 믿는다"고 밝혔다.
40일 새벽 부흥회 요한계시록 강해 순서
1.왜 요한계시록을 주셨는가?(계.1:1-3)
2.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은혜와 평강(계.1:4-5)
3.알파와 오메가(계.1:8)
4.일곱 금촛대, 일곱 별, 인자(계.1:9-20)
5.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7)
6.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8-11)
7.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2-17)
8.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8_29)
9.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6)
10.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3:7-13)
11.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4-22)
12.하늘나라의 예배(계.4:1-11)
13.어린양만이 펼 수 있는 책(계.5:1-14)
14.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I(계.6:1-8)
15.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II(계.9-17)
16.십 사만 사천 명의 비밀(계.7:1-17)
17.금향로와 향의 비밀(계.8:1-5)
18.일곱 나팔 심판I(계.8:6-13)
19.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계.9:1-12)
20.결박에서 풀려난 네 천사(계.9:13-21)
21.힘센 천사 손에 있는 작은 책(계.10:1-11)
22.두 증인(계.11:1-14)
23.하나님께 경배하는 이십 사 장로들(계.11:15-19)
24.해를 입은 여자와 붉은 용(계.12:1-6)
25.미가엘과 용의 싸움(계.12:7-12)
26.여자를 핍박하는 용(계.12:13-17)
27.두 짐승(666)의 출현(계.13:1-18)
28.어린양과 십 사만 사천명(계.14:1-5)
29.세상의 마지막 추수(계.14:6-20)
30.모세와 어린양의 노래(계.15:2-4)
31.대접 심판(계.15:1, 5-16:21)
32.짐승에 의한 큰 음녀의 받을 심판(계.17:1-18)
33.바벨론의 멸망(계.18:1-24)
34.바벨론 멸망에 대한 감사(계.19:1-5)
35.어린양의 혼인잔치(계.19:6-10)
36.백마를 탄자와 짐승의 멸망(계.19:11-21)
37.천 년 왕국(계.20:1-6)
38.사탄의 패망과 백보좌 심판(계.20:7-15)
39.새 예루살렘(계.21:1-22:5)
40.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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