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무색... 최수종, 김슬기와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50대가 무색할 정도로 최수종의 파격적인 변신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SNL 코리아'에서 최수종과 김슬기는 현아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패러디한다.

제작진은 10일 방영을 앞두고 오전 야외촬영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콩트 컷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최수종은 트렌디한 파란색 수트를 입고 특유의 짙은 쌍거풀을 뽑내며 김슬기와 등을 맞댄 채 팔짱을 끼고 서 있다. 특히 서로 눈을 가느다랗게 뜬 채 야릇한 눈빛을 뽐내 어떤 콩트인지 관심을 끌었다. 

(Photo : ) 사진제공=tvN

이에 제작진은 "현아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 콩트"라며 "선후배간의 찰진 궁합을 보여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SNL 코리아' 특유의 거침 없는 셀프 디스와 패러디 유머가 펼처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수종과 김슬기의 'SNL 코리아'는 10일 밤 11시 tvN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