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호 목사.
(Photo : 국제성경연구원) 어윤호 목사.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 7월 정기모임이 30일(화) 오전 10시45분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연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모임에서는 어윤호 목사가 "제자 훈련과 소그룹"이란 주제로 자신의 목회 방향과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어윤호 목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기획실에서 2년간 일하다가, 1981년 1월에 공부를 위해 미국에 왔다. 노스캐롤라이나 센트럴 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관리경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어 목사는 마지막 논문을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 30여년간을 괴롭혀 온 만성 중이염을 하루 저녁만에 예수님의 은혜로 고침받는 기적을 체험하고 목회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듀크 신학대학에서 M.Div를 하고,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D.Min을 마쳤다.

어 목사는 그동안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보로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으며, 1994년 6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엠마오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해 17년간 섬겼다. 2011년부터는 미국교회인 콜로니얼비치연합감리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문의 : 703-927-1267(원장 김택용 목사), 571-830-8820(총무 박상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