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의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부족한 친교실과 영아실, 모임 장소 등을 놓고 고민하던 새교회는 기존 공간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는 한국학교 창고로 쓰이던 2층을 다듬어 교역자실로 꾸미고 1층에 위치한 친교실과 영아실을 확장했다. 또 행정실 2층을 개조해 중간 크기 예배실을 만들고 있다. 

심수영 목사는 "교회를 이전에 대한 고민과 스터디가 있었지만 지금의 자리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공간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교회 안에 들어가는 'in put' 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out put' 사역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