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8월 7일 수요일부터 향기나는 수요예배, '향수'를 시작한다.

여성들을 위한 여성들의 예배로 구상된 '향수'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예배와 함께 소그룹 모임과 ESL, 요가, 요리, 꽃꽂이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8월 개학과 함께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조금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오전 시간에 여성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말씀, 기도와 나눔,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는 '향수'에서 이승훈 목사가 테마별 말씀을 전하게 된다.

얼마 전 쟌스크릭한인교회는 교회 로비 내 북카페 '예담'을 열고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차,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선교에 쓰여지게 된다.

교회 측은 다양한 문화사역과 카페 사역을 통해 교회에 발걸음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특별히 여성들의 감성과 영성을 터치하는 사역을 구상하고 있다.

문의는 770-623-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