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가 지난 12일(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교회 하나로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이날 정인수 목사는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과 지상의 부모로부터 시작됐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버이날을 지키는 것은 바쁘다고 소홀했던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회복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결단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정인수 목사는 또 "인생은 한번밖에 못 산다. 우리는 어리석어서 깨닫고 나면 기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간 이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자. '좀 더 잘해 드릴걸', '좀 더 잘 모실걸' 이런 후회를 하지 말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