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알도라 시, 작은 지방 도시인 이곳에는 적지않은 기독교인들이 소재하고 있다.
알 누르 마스지드 라고 불리는 모스크가 기독교인들에게 보호세를 강요, 징수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바그다드의 소 도시에서는 지방의 실력자들이 사실상 그 도시를 책임지고 통치함)
알도라 시 이슬람교도 하팀 알 리제크 지도자는 사실상 지방 치안을 관할하고 있는 동시에 알 누르 마스지드라는 모스크를 책임지고 있다.
알 도라 시는 중앙정부나 미군의 영향력이 잘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알카에다와 그 방계 6개조직이 주둔하고 있으며, 2006년 초부터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자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이 곳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황. 이들의 선택 여지는 그리 넓지 않다. 즉 이슬람으로 개종하던가, 보호세를 내던가, 아니면 외지로 탈출하던가 죽는 방법이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14 가정이 이 곳을 떠나 외지로 탈출했다.
하팀 알 제리크는 기독교인들에게 25만 디나르(미화 2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 바그다드 물가를 기준으로 6가정의 한 달 생활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현지의 기독교인들에게 이처럼 보호세를 강요하는 데는 정부의 무관심과 의도적 침묵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본지 교인들은 말한다.
알 누르 마스지드 라고 불리는 모스크가 기독교인들에게 보호세를 강요, 징수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바그다드의 소 도시에서는 지방의 실력자들이 사실상 그 도시를 책임지고 통치함)
알도라 시 이슬람교도 하팀 알 리제크 지도자는 사실상 지방 치안을 관할하고 있는 동시에 알 누르 마스지드라는 모스크를 책임지고 있다.
알 도라 시는 중앙정부나 미군의 영향력이 잘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알카에다와 그 방계 6개조직이 주둔하고 있으며, 2006년 초부터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자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이 곳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황. 이들의 선택 여지는 그리 넓지 않다. 즉 이슬람으로 개종하던가, 보호세를 내던가, 아니면 외지로 탈출하던가 죽는 방법이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14 가정이 이 곳을 떠나 외지로 탈출했다.
하팀 알 제리크는 기독교인들에게 25만 디나르(미화 2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 바그다드 물가를 기준으로 6가정의 한 달 생활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현지의 기독교인들에게 이처럼 보호세를 강요하는 데는 정부의 무관심과 의도적 침묵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본지 교인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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