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신년예배가 13일(일) 오후 4시 30분에 성문성결교회(김광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200여명의 성결인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고 2013년 복음을 힘차게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사회 남가주교역자회 회장 윤석길 목사, 기도 남가주교역자회 부회장 신현철 목사, 특송 성문성결교회 성도 에스더 김 자매, 설교 성문교회 담임 김광수 목사, 축복기도 인도 남서부지방회장 김창수 목사, LA지방회장 김회창 목사, 원로 이기홍 목사, 광고 교역자회 총무 최재성 목사, 축도 성광회 회장 홍순도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목회자 자녀 △사모 △목회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은혜로 남은자’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김광수 목사는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먼저된 우리들을 통해 2013년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세계에 확장되도록 힘쓰자”고 했다.

예배에 이어 신년 하례회가 총회 지방회 별로 있었으며, 선물 증정, 만찬식이 진행됐다. 선물 증정식을 위해 남서부지방회와 나성교회에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십수명의 교역자들이 경품을 증정했다.

한편, 미주성결대학교에서 2013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모들에게는 등록금 50%까지 장학금이 지원되며, 목회자들이 추천하는 평신도 지원자에게도 특별장학금이 지원된다. 개강은 1월 28일이며 25일까지 원수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