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갈의 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셨다는 감사와 은혜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뉴비전교회 새성전 첫 합동예배가 본당에서 5월 20일에 드려졌다. 이날 새성전 입당 감사 메세지와 함께, 전도폭발과 장년부 주교교사 수료자 식도 함께 진행됐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는 1980년 산마테오한인침례교회에서 시작해, 산호세에서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자는 뜻으로 '산호제제일침례교회'로 바꾼후, 이제는 '뉴비전교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됐다.

진재혁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가 되어 함께 체험하고 기적의 현장에 함께 있어왔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이번 성전 건축시작부터 하루만에 통과한 준공검사까지, 놀라운 기도의 응답이었고 다양한 은혜로운 이야기거리를 만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기까지 얼마나 오래 함께 기도하며 힘들어했는지 모른다. 단 하루만에 검사가 통과한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뉴비전교회의 가장 큰 비전은 어린이부와 중고등부다. 진재혁 목사는 이날 "새성전을 건축하며 본당보다 교육관에 더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뉴비전교회는 앞으로 어린이부와 중고등부를 위해 사역할 풀타임 사역자들을 통한 한인 2세사역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예배 이후로 뉴비전교회는 계속해서 새벽기도회를 통해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팀사역을 강화시키며 북가주에 견고한 교회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