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회장 곽소건 목사) 신년하례식이 7일(월) 오전 11시에 알테시아에 위치한 알테시아세리토스감리교회(이석부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곽소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 감사예배는 부회장 허귀암 목사의 기도와 남가주목사회 직전회장 김영대 목사의 ‘주님과 동행하는 일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회장 곽소건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곽소건 목사는 "새해에는 초교파적으로 140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중부교협이 진리의 복음 안에서 화합과 일치를 보이며, 지역 사회를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의 물결이 강물같이 흐르게 하는 세상이 되는데 초석을 다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진행된 신년인사와 덕담 나누기, 윷놀이, 점심시간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하나로 어울려 교제를 나누며 맡겨진 사명들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남가주중부교협은 애너하임, 알테시아, 벨플라워, 부에나팍, 세리토스, 사이프레스, 다우니, 라하브라, 라미라다, 라팔마, 레이크우드, 놀웤, 산타페스프링스, 사우스게이트, 스탠던, 웨스트민스터, 위티어 등 17개 지역의 140여 교회가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