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벨재단(회장 스테판 린튼, Stephen W. Linton) 방북 대표단이 1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의 평안남도 남포시 소재 16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스테판 린튼 회장을 비롯해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북대표단은 유진벨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시, 군 구역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진벨재단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평안남도와 남포시 결핵예방원에 부설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소아결핵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결핵환자를 직접 만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면역력이 약한 북한의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유진벨재단은 올해부터 실시하게 된 소학교 어린이 대상 소아보건지원사업과 연계해 향후 소아결핵치료를 위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자료제공: 유진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