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섭 목사, 예경해 목사, 공명호 장로, 김범수 목사, 최인환 목사, 노규호 목사, 김정호 목사, 문정주 목사.
 
 


제 38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 이하 워싱턴교협)가 11월 2일(금) 신임 임원진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임원진은 지난 1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김범수 목사(워싱턴동산교회), 부회장 최인환 목사(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와 공명호 장로(열린문장로교회)와 더불어 총무 노규호 목사(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 부총무 박상섭 목사(예닮장로교회), 서기 문정주 목사(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 부서기 예경해 목사(평안교회), 회계 김정호 목사(센터빌초대교회), 부회계 임낙길 목사(국제선교교회) 등으로 구성됐다.

김범수 목사는 “제 38대 교협 목표는 교회간 협력과 일치, 건강한 교회 건전한 신앙 유지, 회원교회들의 부흥 공조”라며, “교회•기관장들과의 대화, 목사•사모•은퇴목사들 격려, 교회부흥 전도 세미나를 중점 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 38대 10대 사업계획으로는 제 11회 성탄축하음악예배(12월 2일), 워싱턴 산하 각 교단 기관장 간담회(12월 10일), 신년하례예배(1월 7일), 목사사모수양회(2월 15-16일), 부활절연합 새벽예배(3월 31일), 증경회장단 한국 초기 선교사 마을 방문(NC, 4월 15-17일), 은퇴 및 원로 목사 위로회(5월 13일), 워싱턴지역 복음화대성회(7월 26-28일, 강사 김인중 목사), 부흥 2013 전도 세미나(9월 13-14일), 제 39차 정기총회(10월 28일) 등이 발표됐다.

전례 행사로는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11월 13일), 교협 재정이사회(11월 19일), 교협 수첩 제작, 어린이 찬양예배, 청년연합 수련회, 미자립교회와 독거어른 및 해외선교를 위한 골프대회, 증경회장 연합회 평가회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워싱턴교협 산하 모든 교회들이 참여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제 11회 성탄축하음악예배는 12월 2일(주일) 오후 6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린다. 현재 메시야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톤한인장로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올네이션스교회, 후레드릭한인침례교회 등이 참석을 확정했으며, 열린문장로교회, 필그림교회 등도 참여할 전망이다.

김범수 목사는 “이번 성탄축하음악예배는 참가비를 없애고, 순서지와 경비도 최소화해 찬조금과 헌금 전액을 어려운 선교단체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문의 : 301-537-8522(회장 김범수 목사), 703-203-5851(총무 노규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