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가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에서 5월 5일-6일, 12일-13일 4일간 5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4회에 걸쳐 진행된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에 대해 강의가 펼쳐졌다. 이에 15개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아버지학교 기간 동안 자신의 아버지·자녀와 아내에게 편지쓰기, 자녀·아내와 데이트, 자녀·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쓰기 등의 과제물을 통해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아내들을 초청해 아내들의 발을 씻는 세족식을 하며 아내와의 막힌 담을 허는 시간이 됐다.
이번 18기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뉴저지 찬양교회 김인영 장로는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아내에게 쓴 편지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은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돌아가신 아버님께 드린 이석 형제의 편지, 고등학생 딸에게 보낸 곽영교 형제의 사연, 장성한 아들에게 쓴 신재인 형제님의 편지,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백한 채한주 형제의 글과 이에 대한 이은주 자매의 즉석 구두 답장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던 사랑의 모습들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매일 여러 가지 예식을 통해서 새롭게 헌신하는 시간들도 의미 있는 귀한 순서들이었다"며 "지금까지의 아버지들의 실수와 잘못을 모두 하나님께 고백하고 태워 드렸다. 촛불 예식에서는 우리의 기도와 헌신을 촛불에 담아 십자가에 드리기도 했다.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는 초청한 아내들의 발을 씻기며 새로운 아버지와 남편으로 거듭날 것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수치스럽고 기억하기 싫은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들을 돌아보며 좀 더 낳은 아버지와 남편이 될 것을 하나님께 서약했다"는 김인영 장로는 "힘들었던 아내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어려웠던 순간에 함께 있지 못했던 시간들, 틴에이저를 지나며 민감했던 아들과 딸에게 무관심했던 후회, 정작 아버지와 남편이 필요했던 자리에 함께 있지 못했던 많은 기억들이 있다. 독한 말들과 격한 감정들을 쏟아 부으며 아내와 자녀들의 가슴에 수많은 상처와 아픔을 남겨 놓았었다. 윽박지르며 소리 지르는 데에는 익숙하였지만 아내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과 격려를 주는 일에는 인색하고 엄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는 더욱 인내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아내와 아들과 딸을 진정 사랑하는 아버지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소중한 가정을 지켜야하는 신성한 아버지의 역할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한편 두란노 아버지 학교 뉴욕·뉴저지 지역총무 양규진 집사(뉴저지 지구촌교회)는 “아버지학교는 항상 준비하고 모임을 만들어가면서 항상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교포 아버지들이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준 가정과 지역, 사회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뀌어서 교회, 가정, 사회가 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는 7월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7(토)-8(일), 14(토)-15(일), 8월은 뉴저지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9월은 뉴욕과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10월 뉴저지에서, 11월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201-519-6977(양규진 집사)
4회에 걸쳐 진행된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에 대해 강의가 펼쳐졌다. 이에 15개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아버지학교 기간 동안 자신의 아버지·자녀와 아내에게 편지쓰기, 자녀·아내와 데이트, 자녀·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20가지 쓰기 등의 과제물을 통해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아내들을 초청해 아내들의 발을 씻는 세족식을 하며 아내와의 막힌 담을 허는 시간이 됐다.
이번 18기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뉴저지 찬양교회 김인영 장로는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아내에게 쓴 편지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은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돌아가신 아버님께 드린 이석 형제의 편지, 고등학생 딸에게 보낸 곽영교 형제의 사연, 장성한 아들에게 쓴 신재인 형제님의 편지,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백한 채한주 형제의 글과 이에 대한 이은주 자매의 즉석 구두 답장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던 사랑의 모습들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매일 여러 가지 예식을 통해서 새롭게 헌신하는 시간들도 의미 있는 귀한 순서들이었다"며 "지금까지의 아버지들의 실수와 잘못을 모두 하나님께 고백하고 태워 드렸다. 촛불 예식에서는 우리의 기도와 헌신을 촛불에 담아 십자가에 드리기도 했다.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는 초청한 아내들의 발을 씻기며 새로운 아버지와 남편으로 거듭날 것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수치스럽고 기억하기 싫은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들을 돌아보며 좀 더 낳은 아버지와 남편이 될 것을 하나님께 서약했다"는 김인영 장로는 "힘들었던 아내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어려웠던 순간에 함께 있지 못했던 시간들, 틴에이저를 지나며 민감했던 아들과 딸에게 무관심했던 후회, 정작 아버지와 남편이 필요했던 자리에 함께 있지 못했던 많은 기억들이 있다. 독한 말들과 격한 감정들을 쏟아 부으며 아내와 자녀들의 가슴에 수많은 상처와 아픔을 남겨 놓았었다. 윽박지르며 소리 지르는 데에는 익숙하였지만 아내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과 격려를 주는 일에는 인색하고 엄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는 더욱 인내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아내와 아들과 딸을 진정 사랑하는 아버지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소중한 가정을 지켜야하는 신성한 아버지의 역할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한편 두란노 아버지 학교 뉴욕·뉴저지 지역총무 양규진 집사(뉴저지 지구촌교회)는 “아버지학교는 항상 준비하고 모임을 만들어가면서 항상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교포 아버지들이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준 가정과 지역, 사회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뀌어서 교회, 가정, 사회가 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는 7월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7(토)-8(일), 14(토)-15(일), 8월은 뉴저지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9월은 뉴욕과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10월 뉴저지에서, 11월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201-519-6977(양규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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