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와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구원파 등의 기독교 이단종파들이 한국을 넘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 지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어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본지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 회장 진용식 목사의 이단 칼럼을 매주 연재합니다. 한국 교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를 시작으로 각 종파들의 실체와 문제점을 파헤칠 예정입니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Q.최근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신천지 만희교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여기에 미혹된 사람들이 가정이 파괴되고 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집단은 무료성경 신학원이라고도 하며, 신천지 교회, 증거 장막 성전이라고도 하는데 오늘부터는 이 집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집단이 어떤 단체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예 이 단체의 공식 명칭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이라고 하는데 교주는 이만희 라는 자입니다. 이들은 교주 이만희를 이긴자, 보혜사, 이 시대의 구원자, 재림 주라고 주장하며 교주 이만희가 가르치는 교리를 따라야 구원을 받는 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그러면 ‘무료 성경신학원’ 이라는 명칭은 무엇입니까?
A.‘무료 성경신학원’이라는 명칭은 정통교인 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들은 ‘무료성경 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성경을 가르쳐 주는 신학교 인 것처럼 가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센터라고도 부릅니다.
Q.이 집단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습까?
A.1966년 유재열이라는 자가 17세의 나이로 ‘장막성전’이라는 단체를 세웠습니다. 자신을 ‘어린양’, ‘보혜사 성령’으로 주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여 교계에 문제를 일으킨바있는데 교주 유재열은 75년 9월 한 사기 사건과 관련되어 구속된 것이 계기가 되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장막성전을 그 제자 오평호라는 자에게 인계하고 잠적한 바 있습니다.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유재열은 스포츠 제품회사와 철강회사를 경영하다가 지금은 식당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Q. 장막성전의 창시자인 교주 유재열이 사기사건으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고 했는데 그 사건은 어떤 사건이었습니까?
A.그 사건은 교주 유재열이 신도들을 상대로 한 사기 등 공갈혐의로 구속된 것이었는데 당시 동아일보 75년 9월 6일자에는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 김성남 검사는 6일 대한 기독교 장막성전(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2리)이라는 종교단체를 만들어 신도들의 재산을 사취하고 폭행, 공갈 등을 해 온 교주 유재열(26), 부교주 김창도(41), 집사 임종대(46), 비서 박용만(26)씨 등 4명을 사기 공갈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하였고 이어서 동아일보는 “교주 유씨는 지난 67년 3월 14일 ‘대한 기독교 장막 성전’이라는 종교단체를 만들어 2천여명의 신도들을 모아 과천면 막계2리로 집단 이주 시킨 뒤 장막 성전 교회 건물과 자신의 주택(시가2천만원)을 신도들의 헌금과 노역으로 신축했다.”며 유씨의 구속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Q. 이 사건으로 유재열은 어떤 형을 받았습니까?
A. 결국 이 사건은 유재열은 5년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Q.사이비 이단 집단들의 습성을 드러낸 사건이었군요? 이 사건으로 장막성전이 흔들렸겠군요?
A.그렇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신도들은 속속히 장막성전을 빠져나가고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장막성전은 분열되어 사 분 오열된 것입니다.
Q.예 그러면 결국 장막성전의 창시자는 유재열이라는 말인데요 그러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과 교주 이만희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A.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이 장막성전을 떠난 후 유재열 밑에서 있던 제자들이 제 각기 교주가 되어 장막정전이라는 단체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만희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 홍종효는 ‘증거장막성전’, 심재권은 ‘무지개증거 장막성전’, 정창래는 ‘성남장막성전’ 등입니다. 이들은 각기 증거장막 성전이라는 집단을 만들어 자신들이 교주가 되어 유재열이 주장하던 그 교리를 주장하며 자칭 보혜사 성령 또는 재림예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집단이 신천지 만희교 이만희 집단입니다.
Q. 신천지 장막성전 교주 이만희는 유재열의 제자로서 유재열의 뒤를 이어 장막성전이라는 집단을 만든 것이군요? 그러면 이만희는 유재열의 교리와 같은 것을 주장합니까?
A.그렇습니다. 이만희는 유재열에게 배운 그 교리를 가르치면서 유재열이 앉은 그 자리에 앉은 것입니다.
Q.이만희는 자기의 집단인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을 언제 어떻게 만든 것입니까?
A.1984년 3월에 경기도 과천에 장막성전이라는 단체를 세우고 전국에 무료성경 신학 원이라는 것을 만들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Q. 이들은 교주 이만희를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A. 이들 집단에서는 이만희를 이긴자, 이 시대의 구원자, 두 증인 중 1인, 두 감람나무 중 1인 또는 사도요한, 보혜사, 재림주 등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Q.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합니까?
A.성도들에게 무료 성경 신학원에 나오라는 전도지를 배포하고 학생들에게는 앙케이트 조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접촉하기도 합니다. 또 신도들을 훈련하여 추수 꾼이라는 이름으로 몰래 정통교회에 들여보내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번 빠져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되는 무서운 집단입니다.
Q, 예 우리 정통교회 성도들은 ‘무료성경 신학원’, ‘기독 신학원’ 등의 미혹에 성도들은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나 ‘신천지’이라는 단체에서 하는 모임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미주 지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어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본지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 회장 진용식 목사의 이단 칼럼을 매주 연재합니다. 한국 교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를 시작으로 각 종파들의 실체와 문제점을 파헤칠 예정입니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Q.최근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신천지 만희교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여기에 미혹된 사람들이 가정이 파괴되고 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집단은 무료성경 신학원이라고도 하며, 신천지 교회, 증거 장막 성전이라고도 하는데 오늘부터는 이 집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집단이 어떤 단체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진용식 목사 |
Q.그러면 ‘무료 성경신학원’ 이라는 명칭은 무엇입니까?
A.‘무료 성경신학원’이라는 명칭은 정통교인 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들은 ‘무료성경 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성경을 가르쳐 주는 신학교 인 것처럼 가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센터라고도 부릅니다.
Q.이 집단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습까?
A.1966년 유재열이라는 자가 17세의 나이로 ‘장막성전’이라는 단체를 세웠습니다. 자신을 ‘어린양’, ‘보혜사 성령’으로 주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여 교계에 문제를 일으킨바있는데 교주 유재열은 75년 9월 한 사기 사건과 관련되어 구속된 것이 계기가 되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장막성전을 그 제자 오평호라는 자에게 인계하고 잠적한 바 있습니다.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유재열은 스포츠 제품회사와 철강회사를 경영하다가 지금은 식당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Q. 장막성전의 창시자인 교주 유재열이 사기사건으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고 했는데 그 사건은 어떤 사건이었습니까?
A.그 사건은 교주 유재열이 신도들을 상대로 한 사기 등 공갈혐의로 구속된 것이었는데 당시 동아일보 75년 9월 6일자에는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 김성남 검사는 6일 대한 기독교 장막성전(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2리)이라는 종교단체를 만들어 신도들의 재산을 사취하고 폭행, 공갈 등을 해 온 교주 유재열(26), 부교주 김창도(41), 집사 임종대(46), 비서 박용만(26)씨 등 4명을 사기 공갈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하였고 이어서 동아일보는 “교주 유씨는 지난 67년 3월 14일 ‘대한 기독교 장막 성전’이라는 종교단체를 만들어 2천여명의 신도들을 모아 과천면 막계2리로 집단 이주 시킨 뒤 장막 성전 교회 건물과 자신의 주택(시가2천만원)을 신도들의 헌금과 노역으로 신축했다.”며 유씨의 구속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Q. 이 사건으로 유재열은 어떤 형을 받았습니까?
A. 결국 이 사건은 유재열은 5년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Q.사이비 이단 집단들의 습성을 드러낸 사건이었군요? 이 사건으로 장막성전이 흔들렸겠군요?
A.그렇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신도들은 속속히 장막성전을 빠져나가고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장막성전은 분열되어 사 분 오열된 것입니다.
Q.예 그러면 결국 장막성전의 창시자는 유재열이라는 말인데요 그러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과 교주 이만희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A.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이 장막성전을 떠난 후 유재열 밑에서 있던 제자들이 제 각기 교주가 되어 장막정전이라는 단체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만희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 홍종효는 ‘증거장막성전’, 심재권은 ‘무지개증거 장막성전’, 정창래는 ‘성남장막성전’ 등입니다. 이들은 각기 증거장막 성전이라는 집단을 만들어 자신들이 교주가 되어 유재열이 주장하던 그 교리를 주장하며 자칭 보혜사 성령 또는 재림예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집단이 신천지 만희교 이만희 집단입니다.
Q. 신천지 장막성전 교주 이만희는 유재열의 제자로서 유재열의 뒤를 이어 장막성전이라는 집단을 만든 것이군요? 그러면 이만희는 유재열의 교리와 같은 것을 주장합니까?
A.그렇습니다. 이만희는 유재열에게 배운 그 교리를 가르치면서 유재열이 앉은 그 자리에 앉은 것입니다.
Q.이만희는 자기의 집단인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을 언제 어떻게 만든 것입니까?
A.1984년 3월에 경기도 과천에 장막성전이라는 단체를 세우고 전국에 무료성경 신학 원이라는 것을 만들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Q. 이들은 교주 이만희를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A. 이들 집단에서는 이만희를 이긴자, 이 시대의 구원자, 두 증인 중 1인, 두 감람나무 중 1인 또는 사도요한, 보혜사, 재림주 등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Q.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합니까?
A.성도들에게 무료 성경 신학원에 나오라는 전도지를 배포하고 학생들에게는 앙케이트 조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접촉하기도 합니다. 또 신도들을 훈련하여 추수 꾼이라는 이름으로 몰래 정통교회에 들여보내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번 빠져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되는 무서운 집단입니다.
Q, 예 우리 정통교회 성도들은 ‘무료성경 신학원’, ‘기독 신학원’ 등의 미혹에 성도들은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나 ‘신천지’이라는 단체에서 하는 모임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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