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지역 교회연합 영적대각성집회가 7일 오후 7시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Church 13280 Chapman Ave. Garden Grove, CA 92840)에서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렸다.
이 집회는 오는 9일 수정교회가 가톨릭으로 넘어가게 된 시점에서 열리는 대형 영적대각성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집회는 OC교협이 주최하고,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남가주교협, 남가주목사회가 후원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라’(로마서 5:1-11)는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기 수정교회가 가톨릭으로 넘어간 이유는 무엇인가? 복음의 능력이 있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확신한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로마서 1장 15절에 사도바울은 로마의 교우들에게 가능하면 복음을 전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미 그들이 복음을 알지만 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했을까?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한다.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설명만 듣지 말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먼저 경직된 신앙생활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경직된 형식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해서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냉소적인 비판주의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능력이 있다는 것은 항상 주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얼마 전에 개인의 구원이 먼저냐, 아니면 사회 구원이 먼저냐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예를 들어 사회에서 장애우들을 섬긴다고 했을 때 그 섬기는 일을 통해 교회가 정화될 수 있고, 세워지고, 능력을 받게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구원과 사회 소외계층을 구원하는 것은 통전적으로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 목사는 부부사이의 기쁨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복음의 기쁨이 있으면 부부사이가 좋아진다”며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기가 어려운데 이는 보다 열등하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 됨을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우고 낮추셨기 때문에 순종한 것이다. 가정에서도 이 능력이 있을 때 서로 순종하고 사랑할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능력은 모두 믿음으로 의롭다 되고, 예수의 피값만큼 귀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존귀한 주보혈이 나를 새롭게 하신다”고 했다.
오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죽음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죽어도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천국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이지만 지옥은 아픔과 상처, 고통이 연속인 곳이다”며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만만한게 아니지만 예수 안에서 우리는 죽음을 즐거워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1년에 장례가 700번, 결혼이 700번, 교인 1%가 암환자로 만만치 않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죽음은 형벌이지만 예수 믿는 사람에게 죽음은 몸의 허물을 벗고 주님께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살려고 하지 말고 주님과 같이 불꽃과 같이 살고 주님께 가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자세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수 믿는 사람은 미래의 이력서를 쓰는 것이다. 과거의 이력서는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냐”고 물으며, “어디 출신, 어느 학교 출신, 외모, 재능 등 이것은 이미 결정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결정된 것을 갖고 살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갖고 내가 기뻐할 수 있는 주님을 찬양한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고민하는게 아니라 미래지향적으로 비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라며 “예수를 믿어도 현재의 삶 가운데 수많은 난관들이 있다. 서울 강남의 잘사는 동네에도 집집마다 문제가 없는 집이 없다. 얼마나 사람마다 고통이 많은지 모르겠다. 매 주일 6부 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주일마다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면서 정말 힘이 든다. 교회는 500명이 모이는 건물에 현재 인원이 100배가 불어났다. 그래서 현재 건축을 진행 중이다. 건축도 쉽지만은 않다. 언제는 한 중학생이 편지가 와서 고통스러워 미치겠다고 말할 정도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받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고난을 이길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환란을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환란 중에 즐거워할 때 인격이 성숙해진다. 주님께서 우리를 환란 중에 인격을 성숙케 하신다. 이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소망가운데 주님을 찬양하자”고 했다.
또한 그는 이민자들을 향해, “나는 1982년도에 미국에 와서 이민생활을 보람 있게 하는 분들, 어려워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 투잡, 쓰리잡을 하며 많은 고생의 생활이 이민생활”이라며 “하지만 복음 가운데 기뻐하는 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근본적인 기쁨과 감사가 흐려지지 않더라.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의 평생 소원이 무엇이냐면 한번 걷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해 근본적인 감사를 갖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첫날 예배는 엄영민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한기홍 목사의 대표기도, 윤덕곤 목사의 성경봉독, 남가주사랑의교회 찬양대의 찬양, 설교, 얼바인침례교회 찬양대의 찬양, 손찬우 집사의 헌금기도, 박혜경 집사의 헌금찬양, 송규식 목사의 광고, 한종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둘째날 집회는 8일 오후 7시에 ‘새로운 신분을 경험하라’는 제목으로 오정현 목사가 설교했다.
이 집회는 오는 9일 수정교회가 가톨릭으로 넘어가게 된 시점에서 열리는 대형 영적대각성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집회는 OC교협이 주최하고,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남가주교협, 남가주목사회가 후원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라’(로마서 5:1-11)는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기 수정교회가 가톨릭으로 넘어간 이유는 무엇인가? 복음의 능력이 있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확신한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로마서 1장 15절에 사도바울은 로마의 교우들에게 가능하면 복음을 전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미 그들이 복음을 알지만 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했을까?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한다.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설명만 듣지 말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먼저 경직된 신앙생활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경직된 형식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해서다. 그리고 젊은이들은 냉소적인 비판주의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능력이 있다는 것은 항상 주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얼마 전에 개인의 구원이 먼저냐, 아니면 사회 구원이 먼저냐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예를 들어 사회에서 장애우들을 섬긴다고 했을 때 그 섬기는 일을 통해 교회가 정화될 수 있고, 세워지고, 능력을 받게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구원과 사회 소외계층을 구원하는 것은 통전적으로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 목사는 부부사이의 기쁨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복음의 기쁨이 있으면 부부사이가 좋아진다”며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기가 어려운데 이는 보다 열등하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 됨을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우고 낮추셨기 때문에 순종한 것이다. 가정에서도 이 능력이 있을 때 서로 순종하고 사랑할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능력은 모두 믿음으로 의롭다 되고, 예수의 피값만큼 귀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존귀한 주보혈이 나를 새롭게 하신다”고 했다.
오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죽음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죽어도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천국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이지만 지옥은 아픔과 상처, 고통이 연속인 곳이다”며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만만한게 아니지만 예수 안에서 우리는 죽음을 즐거워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1년에 장례가 700번, 결혼이 700번, 교인 1%가 암환자로 만만치 않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죽음은 형벌이지만 예수 믿는 사람에게 죽음은 몸의 허물을 벗고 주님께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살려고 하지 말고 주님과 같이 불꽃과 같이 살고 주님께 가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자세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수 믿는 사람은 미래의 이력서를 쓰는 것이다. 과거의 이력서는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냐”고 물으며, “어디 출신, 어느 학교 출신, 외모, 재능 등 이것은 이미 결정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결정된 것을 갖고 살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갖고 내가 기뻐할 수 있는 주님을 찬양한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고민하는게 아니라 미래지향적으로 비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라며 “예수를 믿어도 현재의 삶 가운데 수많은 난관들이 있다. 서울 강남의 잘사는 동네에도 집집마다 문제가 없는 집이 없다. 얼마나 사람마다 고통이 많은지 모르겠다. 매 주일 6부 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주일마다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면서 정말 힘이 든다. 교회는 500명이 모이는 건물에 현재 인원이 100배가 불어났다. 그래서 현재 건축을 진행 중이다. 건축도 쉽지만은 않다. 언제는 한 중학생이 편지가 와서 고통스러워 미치겠다고 말할 정도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받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고난을 이길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환란을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환란 중에 즐거워할 때 인격이 성숙해진다. 주님께서 우리를 환란 중에 인격을 성숙케 하신다. 이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소망가운데 주님을 찬양하자”고 했다.
또한 그는 이민자들을 향해, “나는 1982년도에 미국에 와서 이민생활을 보람 있게 하는 분들, 어려워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 투잡, 쓰리잡을 하며 많은 고생의 생활이 이민생활”이라며 “하지만 복음 가운데 기뻐하는 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근본적인 기쁨과 감사가 흐려지지 않더라.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의 평생 소원이 무엇이냐면 한번 걷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해 근본적인 감사를 갖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첫날 예배는 엄영민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한기홍 목사의 대표기도, 윤덕곤 목사의 성경봉독, 남가주사랑의교회 찬양대의 찬양, 설교, 얼바인침례교회 찬양대의 찬양, 손찬우 집사의 헌금기도, 박혜경 집사의 헌금찬양, 송규식 목사의 광고, 한종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둘째날 집회는 8일 오후 7시에 ‘새로운 신분을 경험하라’는 제목으로 오정현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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