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C, 사무총장 고석희) 미 서부지역 지도자들이 올 여름 시카고에서 열릴 제7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천3백여 남가주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원로목사를 비롯해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정한 목사, 미주복음방송 박신욱 사장 등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 잠재력과 선교 역량을 모을 이번 대회에 남가주 교회 목회자들 및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이날 미주복음방송 4층 공개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988년 첫 대회 이래 4년에 한 차례씩 개최해 온 이 대회를 통해 4천 5백여 북미주 교회에서 2만여 명의 선교사들이 배출됐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가 향후 30년의 북미주 선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열리는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사들의 협력 선교 구축을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역대 대회 참석률을 보면 미주한인교회의 30%를 차지하는 남가주 교회들의 참석률이 가장 저조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미주에서 한인선교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한기홍 목사는 “한인교회들 중 80%가 선교에 주력하기보다는 교회 건축 등 현상 유지에 급급한 현실”이라며 “한인교회가 종전의 로컬교회의 차원에서 벗어나 미셔너리교회가 될 때에 오늘날의 교회 내 분열을 비롯 동성애 문제 등 사회 제반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대회장인 박희민 목사는 “역대 대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실질적인 선교 동력으로 이어진 사례를 그동안 많이 봐 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2백여 워크샵을 통해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제반 정보들을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로 후원하는 미주복음방송의 박신욱 목사는 “지난 24년간 KWMC가 북미주를 기반으로 한 한인세계선교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하면서 “GMI 및 SEED 소속 4백여 북미주 선교사들과 북미주에서 세계 각지로 파송된 1천여 선교사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 한인세계선교는 KWMC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시카고 휫튼대학에서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란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한인 목회자·평신도·선교사 등 7천여명이 참석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선교대회로 이끌 계획이다.
선교포럼과 강연은 ▲한국형선교 모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전략 ▲평신도 선교운동 ▲북한선교 ▲탈북자 선교 ▲의료선교 ▲구제 및 NGO 선교 ▲IT/인터넷/방송 선교 ▲문화 선교 등 선교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인청년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GKYM)과 세계선교사자녀협의회(WMK) 등 제반 선교운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한인선교의 미래를 논하고 세계선교의 동력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18세 이상 29세까지의 대학생 및 청년 차세대 선교헌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GKYM 페스티벌과 13세 이상 17세까지의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GKYM 유스 대회를 통해 해외 한인청년들과 선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선교사와 셀 그룹 조직을 통한 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의 선교사 자녀(MK) 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MK선교대회를 개최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사명에 도전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선교대회도 본대회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마련돼 온 가족 단위의 참석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어린이 전도협회 대표 여병헌 목사는 “대회 기간 중 참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능한 한 1대1 카운슬링도 진행할 계획이며, MK 자녀들만이 가진 아픔과 고충을 들어주고 이들이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영락교회 박희민 원로목사를 비롯해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회장 김정한 목사, 미주복음방송 박신욱 사장 등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 잠재력과 선교 역량을 모을 이번 대회에 남가주 교회 목회자들 및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이날 미주복음방송 4층 공개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988년 첫 대회 이래 4년에 한 차례씩 개최해 온 이 대회를 통해 4천 5백여 북미주 교회에서 2만여 명의 선교사들이 배출됐다”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가 향후 30년의 북미주 선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열리는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사들의 협력 선교 구축을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역대 대회 참석률을 보면 미주한인교회의 30%를 차지하는 남가주 교회들의 참석률이 가장 저조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미주에서 한인선교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한기홍 목사는 “한인교회들 중 80%가 선교에 주력하기보다는 교회 건축 등 현상 유지에 급급한 현실”이라며 “한인교회가 종전의 로컬교회의 차원에서 벗어나 미셔너리교회가 될 때에 오늘날의 교회 내 분열을 비롯 동성애 문제 등 사회 제반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대회장인 박희민 목사는 “역대 대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실질적인 선교 동력으로 이어진 사례를 그동안 많이 봐 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2백여 워크샵을 통해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제반 정보들을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로 후원하는 미주복음방송의 박신욱 목사는 “지난 24년간 KWMC가 북미주를 기반으로 한 한인세계선교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하면서 “GMI 및 SEED 소속 4백여 북미주 선교사들과 북미주에서 세계 각지로 파송된 1천여 선교사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 한인세계선교는 KWMC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시카고 휫튼대학에서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란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한인 목회자·평신도·선교사 등 7천여명이 참석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선교대회로 이끌 계획이다.
선교포럼과 강연은 ▲한국형선교 모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전략 ▲평신도 선교운동 ▲북한선교 ▲탈북자 선교 ▲의료선교 ▲구제 및 NGO 선교 ▲IT/인터넷/방송 선교 ▲문화 선교 등 선교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인청년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GKYM)과 세계선교사자녀협의회(WMK) 등 제반 선교운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한인선교의 미래를 논하고 세계선교의 동력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18세 이상 29세까지의 대학생 및 청년 차세대 선교헌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GKYM 페스티벌과 13세 이상 17세까지의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GKYM 유스 대회를 통해 해외 한인청년들과 선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선교사와 셀 그룹 조직을 통한 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의 선교사 자녀(MK) 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MK선교대회를 개최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사명에 도전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선교대회도 본대회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마련돼 온 가족 단위의 참석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어린이 전도협회 대표 여병헌 목사는 “대회 기간 중 참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능한 한 1대1 카운슬링도 진행할 계획이며, MK 자녀들만이 가진 아픔과 고충을 들어주고 이들이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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