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에서 찬양 예배의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의 워쉽 코리아 팀이 '다시 한 번 은혜 속으로! ' (Again, Come to the Spirit!)라는 주제를 갖고 'Acts 2007 '란 제목으로 찬양 부흥집회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100년을 맞아 기독교의 부흥을 열망하는 이때에 미주 지역의 교회들과 함께 영적 각성으로 삶의 변화를 찬양과 기도 속에서 맞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갖게 되는 이번 집회는 4월 11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달라스(2곳), 휴스턴을 거쳐 4월29일 LA지역(2곳)까지 14개 교회서 열린다.

뉴욕과 뉴저지 집회는 4월 14일(토) 저녁 7시30분 뉴저지 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와, 4월 15일(주일) 저녁 6시에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최고의 찬양사역자와 연주자, 클래식 사역자들이 연합해 1907년 장대현 교회에서 일어난 엄청난 회개와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번 집회는 전용대 목사(극동방송 진행, 주여 이 죄인이), 노문환 목사 (기독교TV, 그가 찔림은), 황국명 목사 (다윗과 요나단, 베드로의 고백), 최명자 사모(왜 날 사랑하나, 가서 제자 삼으라), 이강혁 전도사 (좋은 씨앗, 아버지의 마음은 ), 김승희 자매(헌신, 날 빚으소서), 류수영 자매 (부흥팀, 나의안에 거하라), 박은주 집사(미주한인 찬양과 예배 사역자 모임-이하 찬예사모, 어느날, Change), 테너 김명현, 소프라노 전예랑 등과 연주 사역자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Acts 2007 집회에는 평양 대부흥 영상과 말레이시아 선교사 김기홍 목사의 간증, 나구용 목사(뉴저지 연합교회)의 설교와 기도 인도로 미주 한인교회의 열망인 회개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은혜 속에 나누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찬예사모 한 관계자는 "우리 기독교인들 모두의 회개와 성령이 주시는 회복이 필요한 이때 이번 Acts 2007 찬양집회는 온 교회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찬양과 기도와 말씀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 부흥의 축제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워십코리아는 뉴욕기독교TV방송(사장 박용기 장로) 주최로 2005년 뉴욕장로교회와 2004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집회를 연 바 있다.

'워십코리아'는 한국 교회 찬양 문화 및 예배 갱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전문 찬양 사역 단체로 한국 교회문화 정착과 예배회복,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교회 및 선교지의 연합 네트워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뉴저지연합교회 (201-816-1284)
퀸즈한인교회 (718-672-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