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가 오는 19일 오후 8시 맨하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뉴욕정원교회 전 성도가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교회창립 7주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뉴욕정원교회는 이날 플래시몹 이벤트와 함께 청년부 헌신예배 및 다양한 공연을 갖는다.

맨하탄 중심가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는 행동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를 표방하며 뉴욕도심 한 가운데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늘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역동적인 전도 및 봉사활동으로 이미 지역과 교계에 정평이 나 있다.

19일 오후 8시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플래시몹 이후에는 전 교인이 맨하탄과 뉴욕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효식 목사가 한국어로 직접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뉴욕정원교회의 맨하탄 플래시몹은 매년 청년부 차원에서 진행해 왔으나 오는 19일은 교회창립 7주년을 맞아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뉴욕정원교회는 다음날인 20일 주일예배는 7주년 기념 및 추수감사절 예배로 진행하면서 성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 주효식 목사는 “맨하탄 중심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한류의 힘을 느끼고 있다”며 “플래시몹을 비롯한 7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야 할 맨하탄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더욱 힘써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