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기독남성합창단(단장 강석원) 제 7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20일(주일) 오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연주회의 지휘는 이태환 씨가 맡았으며 반주 백계원, 첼리스트 이장원, 바리톤 마이어스 목사 등이 출연하기도 한다. 합창단은 이들과 함께 한인들의 귀에 익은 흑인영가들도 연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의 주제이자 타이틀 곡인 ‘흙으로 만든 악기’는 이태환 지휘자와 작곡가 홍성구씨의 공동 창작 성가곡으로 신선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