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애틀랜타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이하 교협)가 27일 이메일을 통해 회원교회들이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협은 같은 날 선관위가 발송한 협조 공문과 유권자등록신청서를 첨부하며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서 협조를 요청해 왔다. 건전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하는 교회들과 동역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공문을 10월 8일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한인회관과 마리에타임마누엘감리교회, 둘루스 파크빌리지 몰 내 416호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에 한해 무기명 직접 투표를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유권자 등록은 10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인회관 방문, 우편등록,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또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둘루스 H마트 입구, 메가마트, 스와니 아씨플라자 입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