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뉴욕지역은 7월 중순경 텔런트 박상원 씨를 초청, 골프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골프대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은 월드비전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월드비전 뉴욕지역 운영위원들은 지난 3월 29일(목) 모임을 진행한 가운데 이와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1월 26일 2회째 진행된 '월드비전 뉴욕 지역 신년 감사의 밤' 평가도 진행됐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장인 심장우 장로는 "가면 갈수록 더 좋은 자리가 되는 것 같다. 그러나 행사에 있어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다음 감사의 밤은 식사를 먼저 한 뒤 예배와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트 동부지부 코디테이터인 위화조 총무는 운영위원들에게 "5월 6일(주일) 열린공간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모아진 기금을 월드비전에 보내기로 했다. 또 6월 30일(토)에는 필라영생장로교회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테너 이용훈 씨와 바이올리스트 쥬디 강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린다"고 보고했다.

한편, 순복음뉴욕교회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His Life' 중 마지막 공연인 8일(주일) 밤 8시 공연을 'World Vision Night'으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