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한국전 참전용사로 지한파 의원인 미국 하원 민주당 찰스 랭글(뉴욕) 의원의 초상화가 미 의회 의사당에 영구 전시된다. 미 하원 세입위원회는 22일 지난 2007년부터 4년동안 위원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해 랭글 의원의 초상화를 세입위 회의장에 거는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