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정기총회 이후 기념사진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는 29일 제 5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1부 예배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는 29일 제 5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1부 예배 축도때 기도하는 원로목회자들

▲2006년 회장 김관선 목사(좌)와 신임회장 김병서 목사(우)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신임회장 김병서 목사)는 29일(목) 효신장로교회에서 제 5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병서 목사·부회장에 림인환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 및 성만찬식·2부 정기총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홍상설 목사(前 부회장)의 사회로 김관선 목사가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는 김관선 목사(前 회장)의 사회로 회원 65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로목사회 총무 김형훈 목사는 사업보고를 통해 "본회의 중점 사업인 월례회, 성탄 축하 음악 예배, 회지 '순례자'발간 등 괄목한 일로 감사를 드린다. 특히 감사한 것은 교포사회의 노인 복지사업인 경로회관 운영의 적극적 후원·협력을 위해 자문위원회 워원장(후러싱 경로회관 자문위원장 장정순 목사, 코로나 경로회관 자문위원장 이성의 목사)직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하는 모습은 본회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로목사회는 회칙개정을 통해 신임회원 조건으로 현 회원목사 2인의 추천외 소속교단의 추천도 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원은 연임이 안 되며, 신임 부회장은 회장단이 포함된 5인의 공천위원들이 2명을 추천해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병서 목사는 "감사하며,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