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워싱톤노회(노회장 이종욱 목사)가 12일 워싱톤 영생장로교회에서 제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정명섭 목사의 사회, 이기훈 목사의 기도, 한세영 목사의 성경 봉독(벧전 5:1-4), 이종욱 목사의 설교(제목:양무리의 본이 되라), 문경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워싱톤 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 장로(이성준, 조용환, 오영석) 고시 청원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 장로 증원 청원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를 섬기고 있는 한권이 목사와 홍효채 목사의 노회 가입 청원서 등을 받아 통과시켰다.

신안건토의시간에는 매년 3월과 9월 '둘째주 주일'이 지난 ‘월요일’에 열던 노회 일정을 ‘화요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워싱톤 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공석이 된 이사 충원에 대해서는 워싱톤노회에서 5명, 수도노회에서 5명을 선임해 충원키로 했다.

KAPC 워싱톤노회에는 예수사랑교회, 메시야장로교회, 영광장로교회, 초대장로교회, 예일교회, 워싱톤영생장로교회, 새길교회, 미문교회, 예수사랑교회, 첸틸리제일교회, 미주열린장로교회, 워싱톤임마누엘선교교회, 밀알선교회, 안디옥교회, 워싱톤충현장로교회, 새한장로교회, 샬롯츠빌한인교회, 시온장로교회, 우리주님의교회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약 30여명의 목회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