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0일(토) 추석잔치를 벌였다.

이날 잔치에는 애틀랜타한국문화원 권칠성 대표가 이끈느 설장구, 상모돌리기,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를 즐긴 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은 모두가 흥겨워하며 어깨를 들썩였다.

이후 시간에는 학부모회와 각 학급 섬김이가 준비한 송편, 만두, 과일 등을 나눴으며 이날 수업시간에는 추석의 유래와 세시풍속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