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 내의 범죄가 급증했다.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한 주간 폭력 범죄는 무려 23건, 재산상 범죄는 35건에 달했으며 이는 인구 1만명당 4.7명이 범죄에 희생된 수치다. 최근 3개월간 한인타운에서는 일주일마다 평균 9.8건의 폭력 범죄와 35.2건의 재산상 범죄가 발생해 왔다. 즉 지난 주간 폭력범죄는 2배 이상 심각히 상승한 수치이며 재산상 범죄는 평균치를 유지하고 있다.


강도, 절도, 자동차 파손 후 절도, 단순 폭행, 자동차 도난 등의 범죄가 타운 안에서 발생했으며 그 시간대는 새벽부터 야간까지 다양했지만 윌셔를 중심으로 한 번화가 주변에서도 대낮에 강도가 발생하는 등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