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와 플로리다, 테네시 등 남동부 일대를 돌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은행강도단이 설치고 있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3남매로 FBI는 8일 리 그레이스 도허티(29), 딜란 도허티 스탠리(26), 라이언 에드워드 도허티(21)를 강력범죄 혐의로 수배했다.
3남매는 지난 2일 오전 7시 플로리다에서 과속 검문을 피하려다 경찰에 총기를 발사했으며 총격전을 벌인 끝에 조지아로 도주했다. 이날 오후 이들은 AK-47로 추청되는 총기로 조지아 남부 발도스타의 써투스 은행을 침임해 금품을 강탈했다.
당시 이들은 뉴욕시 번호판 ‘FBE 5900’이 달린 2006년형 흰색 수바루 임프레자를 몰고 있었으며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FBI는 현재 3남매가 조지아주를 벗어나 테네시주로 도주 중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전국 200개 빌보드에 이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